100원을 넣었으니 최소한 100원 어치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일까?
난 중학교 도덕과목을 상당히 우수한 성적으로 패쓰했다.
그러나 덕분에 학생의 신분에서 벗어나면서 부터 이해못할 의구심들에 휩사이게 되고...
일종의 도덕적 관념에서 바라보는 일상들은 지극히 평범한 외부적 요인과 결합하여 나를 코믹한 수준의 레벨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었지.
날 웃긴넘으로 바라보는 시선들과 그러한 시선들에 대해 계속해서 의문점을 감추지 못하는 나.
왜 니가 니 입으로 바쁜 날 붙들고 이건 [꽝]없는 뽑기라고 말했었지만 있는 그대로 믿은 소박한 내 두손에 들려있는 쪽지엔 제길~ 다음기회를 이용하라니...
물론 제길~은 없었지만 -_-;;
도대체가 뭐가 진실이고 아닐수도 있는 수많은 선택속에서 아차!하고 속았을 경우 그건 왜 당연시 받아들여지고 [당한사람 바보~ 메렁~]이 되어야 하는가?
혹시 요즘도 도덕이라는 과목이 존재하나? 초딩때 일종의 바른생활하고 같은 과목이겠지?
행여나 그 수업 무지 경청하는 학생이 있다면 경고해줘야 되지 않을까.....싶네;;
으음.. 내가 이상한 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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