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me progress/meet8 남포동 스케치 날씨가 조금 괜찮아 진 듯싶어 친구들과 간만에 부랴부랴 밥을 먹기로 약속을 잡고 남포동으로 나섰다. 날씨가 풀려 햇살은 포근하였고 간만에 광합성 작용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으나 여전히 피부에 스치는 바람은 차가웠다. 일단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롯데백화점 광복점으로 접근했다. 식당층 에슐리에서 샐러드바 이용으로 한 시간 반을 개긴뒤 배를 꺼주기(경상도 사투리)위해 옥상으로 올라갔다. 귀여운 돼지 커플(?) 이렇게 하면 서로의 사랑을 묶어둘 수 있을까 옥상 야경이 더 좋다던데 다음엔 야경도 구경할 수 있기를 기약하면서……. 내려오다가 갤러리에 잠시 들러 구경모드 어린왕자 명언 귀요미 3총사? 친숙한 두 주인공 시간이 어정쩡 하지만 이까지 온 김에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부평시장으로 들어섰다. 우리가 .. 2013. 3. 19. 짐론(Jim Rohn)의 연설을 듣다. 동기부여 학자로 알려진 짐론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한시간여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를 직접볼 수 있었다는것이 큰 수확이 아닐까. 등장하자마자 우르르 몰려들어 그의 싸인을 갈구하는 종족들 덕분에 20여분이 훌쩍 지나고, 싸인이 끝나자 미션종료라며 퇴장하려는 듯한 쇼맨쉽을 보여주시는 짐론 영감님. 그 영감님 놀랍게도 지루하지 않게 톡톡쏘는듯이 짧고 명퀘한 강의에 웃음이 절로 나오는것이다. 강의를 살짝 요약해보면, "Have no fear"로 출발 우리의 인생은 어떻게 설계가 됐는가? 자격이 있으니까 받는 것이다. 봄에 씨를 뿌리고 -> 여름에 땀흘리고 -> 가을에 수확한다. 라는 순리를 지켜야한다. 내가 어떻게 하면 꿈(자격이 생길것인가)을 이룰 수 있겠는가? 월: Do It! 화: .. 2007. 7. 25. 사직야구장 시범경기 참관 솔직히 스포츠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시범경기가 있다길래 따라나섰다. 시범경기인데도 관중석이 거의 반이나 차고(역시 공짜라서 ㅡ.ㅡ?) 햇살은 따스함을 넘어서 뜨거웠다. 2007. 3. 26. Nikon COOLPIX 5200 친구녀석이 본인도 디지털 라이프세대에 동참해야겠다면서, 디지털카메라를 산다며 동행을 간곡히 부탁받고 평소봐두었던 서면 지하상가의 [dica nara]라는 매장으로 직진. 이 모델이 그렇게 앙증맛고 사이즈가 딱이라며 고르더군. 음.. 가볍고 작긴 했다. 쿨픽스 3200, 4200, 5200다 기능상으로 비슷한 모델인데 5200같은 경우 500만화소에 동영상 초당 30프레임으로 저장가능하다는군. 최대품질로 찍어서 확인해보니 해상도 300dpi가 나오더군. 오우~ 그럼 바로 인쇄용으로 활용해도 되겠네. 수동기능이 없어서 아쉽지만, 뭐 앙증맛은게 좋다하니 어쩔수 없지. 기본바디랑, 추가 베터리 한개, 256메모리 한개해서 오십만원. 그쪽에선 병행수입품이라 말했었지만, 내수인걸로 추측된다. 뭐 어쨋든 내꺼보다 비.. 2004. 8.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