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 things40 영화 곡성을 보고나서... 산페이군은 영화를 보기전, 보면서, 보고나서도 딱히 분석을 하는 타입이 아니다.그냥 영상미와 분위기를 즐기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주로 SF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볼만했다. 인구 3만이 넘는 전라남도 곡성군이 배경인 듯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도 적당한 긴장감과 배우들의 연기에 집중력을 잃지 않았으며 중간 중간 구수한 연기에 웃음도 잃지 않았다. 근 한 시간을 지나서야 요즘 더할나위없는 배우 황정민님의 등장과 더불어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어 간다. 이 영화를 오픈 결말(?) 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결말에 대한 말들이 많다고 한다. 아래는 같이 본 친구가 나에게 물어보고 그에 대해 내맘대로 답변을 했던 내용. question 곡성 마지막에 닭3번 울고 가서면효진아빠 빼고 다 죽어.. 2016. 6. 28. 내 마음을 힐링시켜줄 한편의 작은 동화 - Never Alone 요즘 딱히 하는 온라인 게임도 없고 미드로만 무료함을 달래던중 우연찮게 발견한 게임. 이걸 어드벤쳐 장르라고 하면 될까?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정말이지 딱 어울리는 시원스런 북극의 흰색배경을 무대로 이누이트족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 인 듯. 이 게임이 재미있는 점은 진행 중에 그에 따른 내용을 설명해주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볼 수가 있다. 난이도도 부딪힘 없이 매끄럽게 진행 가능하고 플레이 타임도 상당히 짧다.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면서 진행하더라도 5~6시간이면 충분할 듯. 게임 내내 시원한 시베리아 바람소리와 화이트칼라의 그래픽은 게임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아니라 화면을 보면서 눈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있다는 착각마저 든다. 플스용으로 먼저 나온 것 같고 2인용도 가능해서 연인끼리 해.. 2015. 7. 14.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전 시즌 정주행 완료! 정말이지 찔끔 찔끔 보는것이 힘들어서(망각의 효과로 인하여) 한방에 확 보자는 각오아래 시작한 슈퍼내추럴 정주행. 1시즌부터 시작~ 10시즌까지 달려보았다.오컬트 드라마의 진수라는 얘기는 접어두더라도 보면 볼수록 알수없는 매력에 빠져든다. 내가 느낀 그 매력을 잠시 생각해보자면, 첫째, 케릭터들의 개그코드가 재미가 있다? 이런게 미국식 유머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느순간부터 빠져들어서 실실거리는 자신을 보게된다.특히 딘의 냉소적인듯한 말장난을 보면서 공감하고 있다!?샘 또한 한번씩 날려주는 멘트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클라울리? 낮짝 보는것 자체가 웃기다? 두번째, 확실히 구분되어있는 케릭터의 성격적 특징 바로 이거다. 케릭터들이 살아있다. 아마 케릭터 등장하기전 부터 확실하게 잡아놓고 시작하는듯 하다.윈체스터.. 2015. 6. 26. 가치평가 놀이 엔조이셀에서 제공하는 본인 가치 액수화 시키기 설문흑 저는 467억2961만8446원 짜리로 나옴. 상품화 쪽에 눈이 가네요. 재미로 보고 그 돈이면 저런것들을 할 수 있다.정도로 판단하면 될듯. 2010. 11. 2.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