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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vorite things/읽을거리12

애인에게 말하지 못했던 말들 mp3플레이어 정리하다가 레디오방송 녹화해둔 것이 있길래 올려봅니다. 아악~ 이거올리면 또 로딩이 무지 길어질것같은 불길함이...;; 당신은 어떤가요? 저 같은 경우 워낙 보이는대로 느껴지는대로 말해버려 다 도망가는 불상사가 생겼지만... 너무 솔직한 것도 좋은건 아닌것 같더군요. 2004. 7. 26.
나의 탄생일 사전 moki(http://www.himoki.com/tt/index.php?pl=47&nc=1)님 포스트에서 보고 잼있을것 같아 따라해보았다(따라쟁이 -_-;;). 2월12일생인 당신은 이 날 생일인 사람은 주변정리를 잘합니다. 가정의 트러블을 수습하거나 금이 간 우정을 회복시키거나, 리더쉽을 발휘하여 조직간의 분쟁을 해결하는 등, 사람들의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와 같은 존재인 것입니다. 그렇다고 조직의 일원으로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이 날 생일인 사람은 상황을 자신 나름대로 판단하여 입장에 따라서 그룹 방침을 결정하지만 반드시 사람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사람들의 생각을 무시하거나 경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의견을 검토한 결과,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 하는 결론에 도달할 뿐입니다. 그러.. 2004. 6. 1.
내일은 없다 미당 윤동주님의 주옥같은 시중 하나를 감상해보자. -어린 마음이 물은 내일 내일 하기에 물었더니 밤을 자고 동틀 때 내일이라고 새날을 찾던 나는 잠을 자고 돌보니 그때는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더라 무리여! 내일은 없나니 ............... 나름대로 해석을 해보았다. 순진 무궁한 아이들이 논쟁을 벌이다. 결론을 내리지 못한체 저녁이 되자 귀가를 하게되고... 그중 한명인 철수, 철순 피곤에 찌들린체 들어온 아빠를 향해 점프후 목을 조르며 묻는다. '파파 내일은 언제오노?' '으응.. 밤새고 엄마가 소리치면 그게 바로 내일이야.' '오호! 어키바리! 탱큐~' 순진한 철수는 내일을 보기위해 두눈에 안티프라민 연고를 바른체 밤을 지새웠고 드디어 동이트고 날이 밝아오자 '퍼득 인나라~'는 엄마의 목소리를 .. 2004. 5. 14.
my blog story 제작년 이맘때쯤이던가 사이버 공간에 나만의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어야 겠다는 신념으로, 아니 신념만 가지고 있던중 -ㅇ-;; 우연히 블로그라는 개인 출판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허~억. 뭔지 모르지만 놀라운걸;;' 'personal publishing system인가?? 뜨아~~!! 머리가 터질꺼 같애~ㅠ_ㅠ;;' 어쨋든 계정에 처음 b2라는걸 깔아보았고, 한 두어달 쓰다가 강력한 nucleus라는 툴을 알게되어 역시 두어달 깔아놓고 깔짝 거렸던 것이다. 그러다 많은 블로거들이 사용한다는 무쟈게 강력한 세팅을 자랑하는 pMachine툴을 인스톨 함으로써 드뎌 한계정에 3개의 블로그 툴을 놀리게 되는 상황이 연출되었는데, 물론 말할것도 없이 mysql db는 난잡함의 극치였따~ -_-;; 아싸아~.. 2004.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