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1 제임스딘에서 김창완까지 게시된 시간: 2005년 9월 7일 오후 10:05 제목을 입력하고나니 무슨 역사적인 인물들을 나열할것처럼 느껴진다. 중학교때 영어선생님. 그분은 나를 제임스딘이랑 닮았다고 얘기하시곤 하였었다. 그런 그녀는 선머슴같은 스타일이었는데 자신은 제임스딘이 좋아하는 배우라며 수업시간에 시시콜콜 얘기하곤 하였는데 그런 그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였었는지 아니면 그녀의 허스키한 보이스의 남성적 이미지에 매료되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녀의 과제와 성적을 나름대로 신경써주는 아량을 배풀었었다. 그런 그분이 시험성적을 공개할때는 일종의 의식(?)같은것이 행해졌다. 야, 만텐! 너 왜? 하나 틀렸어! 것도 쉬운건데 앙?(가수 이소라도 울고갈 허스키 보이스) 네. 너무 완벽하면 인간미가 결여돼보일 우려가 있습니다. 신.. 2008.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