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흑돼지생고기1 수영사적공원 근처 두루치기 잘하는 집 회사근처에서 간단하게 나마 한잔할 때가 너무 없는 편이다.그런 의미에서 한곳에 꽂히면 계속 거기만 가는 편. vvip대접을 받을 정도로……. 금일 소개해드릴 이곳은 간만에 다시 찾은 명소.항상 두루치기만 시켰었기 때문에 아주머니가 과하게 반기시며 알아서 두루치기를 주문해주심. 이곳 두루치기로 얘기하자면 그 어느 곳에서도 먹기 힘든 정말 제대로 된 두루치기이다. 음식에 대한 조예가 얕기 때문에 같이 갔던 분의 말씀을 빌려 표현해보고자 한다. 그렇다! 바로 저거임~ 여타 음식점처럼 돼지껍데기 먹다 남긴 것처럼 얇실한 녀석이 아닌 입 안 가득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기다리는 동안 나오는 도토리묵. 젓가락질이 힘들어서 그렇지 입에 들어가는 순간 녹아버려~~ 배가 고팠는지 순삭 되고 남은 아.. 2015.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