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매달마다 어김없이 다가오는 공장 견학이 있는 날이라 늦지 않게 출근을 나름 서둘렀다.
망미역에 내리는순간 이런제길슨~ 5분이나(9시 5분) 늦은것이었다.
약간은 무거운 마음을 안고 사무실에 입던하는 순간. 아무도 없을음 인지하고 허탈해 했다.
주말엔 다들 뭘할까 궁금해서 컴퓨터를 켜고 네이트온, 구글톡, 패이스북을 통합해서 볼 수 있는 맥용 Adium메신져를(네이트온 플러그인은 이곳에서~) 접속햇다.
하하하핫....
텅빈 화면의 허무함....;
오호호홋~ 이렇다고 해서 쉽사리 물러설 내가아니지~
음.. 아마도 아주 오래전부터 이런상황이 올것을 대비해 익혀둔 강력한 스킬을 시전하기로 결심했다.
일단! 컴맨드 + N을 눌러 메시지 입력창을 열어준다.
그리고 To:에 자신의 아이디를 입력해서 메세지 창을 오픈시킨다(아주 그냥! 각종 메신져를 최대한 다양하게 등록해놓을수록 좋음.)
짜안~ 성공이다.
아낌없이 하고 싶은말을 전달해준다.
정말이지 뭐든지 부담없이 들어주는 내면의 자아를 발견하실지도... ㅡ.ㅡ;;
**주의사항: 이러한 행위를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할경우 나만의 세계에 빠지거나 정서적 문제를 야기시킬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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