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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야기2

3일차 동산 등반에 이어... 아니 어떻게 된것이 어제보다 오늘이 더 힘드냐 ㅡ.ㅡ;; 어쨋든 어제 계획한 대로 카메라를 들고 왔것만 실망스러운것은 하루차이에 벗꽃이 눈에띠게 허전하다는것. 그리고 날씨가 어제보다 더 추웠다. 물론 오르는중에 몸이 다시 더워졌다지만....... 그래도 하늘은 다름없이 맑았고, 숨은 차고 몸은 힘들고 ~_~;; 같이 오르던 형 왈: 담주부터는 한시간코스로 가볼까? 나왈: 형 급하게 하지 마셈. 좀 더 여유를 가지고...(아씨 내가 힘들어 ㅠ_ㅠ;;) 단 하루 사이에 이렇게 황량해질수가 있다니. 기회는 결코 기다려주는게 아닌가보다. 껌을 안씹었으면 힘들뻔 했다. 껌을 씹었는데도 목이 타는걸 느꼈다. 2007. 4. 5.
등산 2틀째 시간을 굳이 쪼갤필요가 없었다. 일단 시작은 가볍게... 점심먹고 난뒤 회사 뒷산으로 향했다. 처음엔 뭐가 있나 싶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잘돼있어서 깜짝놀랬고 길사이에 벗꽃 나무가 이어져 운치를 더했다. 중간에 사찰로 빠지는길은 아주 잘 닦여져 있었으며 가벼운 등산코스로 제격인듯 느껴졌다. 꼭대기 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데 30분이면 충분했다. 오늘은 특히 벗꽃이 어제보다 더욱 만발하여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내일 꼭 카메라를 들고와서 찍으리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나의 등산일기는 이렇게 시작됐다. 2007.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