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득기1 고해성사 -- Part II 흐음... 정말 더이상 고백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런 글은 자신을 홀딱 벗게 만드는것 같거든. 자신의 비밀이 낫낫이 공개된다는것은 행여나 거리를 지나가다가 누군가 나에게 손가락질하며 '까르르~' 웃을지도 모르거든. 한가지 다행인것은 내 블로그 방문자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지.. 냐하하핫~ ㅠ_ㅠ;; 중학교때 크게 생각나는게 세가지정도. 하나는 입학후 며칠안되서 발생했지. 쉬는시간 열심히 뛰어놀다. 수업종치는 바램에 열심히 계단을 뛰어올라가고 있었지. 먼저가던 친구. 종이뭉치를 나에게 던지더군. 물론 난 가볍게 그것을 피했지. 그 종이뭉치는 계단 손잡이를 타고 아래로 떨어지더군. 수업끝나고 담임선생님이 마치고 남으라고 하더군. 뭔가 예감이 안좋았어. 구루던 종이뭉치 담임선생님의 이마를 강타한것이었어. 교무.. 2004.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