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9 영화 곡성을 보고나서... 산페이군은 영화를 보기전, 보면서, 보고나서도 딱히 분석을 하는 타입이 아니다.그냥 영상미와 분위기를 즐기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주로 SF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볼만했다. 인구 3만이 넘는 전라남도 곡성군이 배경인 듯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도 적당한 긴장감과 배우들의 연기에 집중력을 잃지 않았으며 중간 중간 구수한 연기에 웃음도 잃지 않았다. 근 한 시간을 지나서야 요즘 더할나위없는 배우 황정민님의 등장과 더불어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어 간다. 이 영화를 오픈 결말(?) 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결말에 대한 말들이 많다고 한다. 아래는 같이 본 친구가 나에게 물어보고 그에 대해 내맘대로 답변을 했던 내용. question 곡성 마지막에 닭3번 울고 가서면효진아빠 빼고 다 죽어.. 2016. 6. 28. 1970년도 국민학교 졸업앨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앨범이네요. 한반에 75명 총 7반이니까 500명이 넘는 인원수를 자랑하는군요.요즘처럼 25명 미만에 5반도 안되는 학교가 허다하니 많이 차이나는군요.학생 증명사진 중간 중간에 수작업으로 그린듯한 컷이 인상적입니다.물론 자막부분도 다 수기로 처리하였구요. 왠지 모르게 인간적이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흑백사진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2016. 6. 20. 새로텍 RAID 외장하드 - Sarotech Guardian MD-24U3 안녕하세요! 리뷰엔 쥐약인 sanpei군 이지만 용기내서 포스팅 해보렵니다. 지인의 요청으로 백업용 외장하드를 추천해달라기에 고민하다가 추천해 드린 제품 물론 좀 더 많은 베이, 이왕이면 나스 제품을 권유해 주고 싶었으나 컴퓨터 사용하는데도 어려움을 느끼는 분에게 복잡한걸 권유해줄 수 는 없는 일이었죠(게다가 잘못되면 내가 더 피곤해짐 ㅜ_ㅜ;;). 그래서 선택한 아이. 새로텍 MD-24U32베이에 딱 3.5인치 하드 2개 들어갈 앙증맞은 크기로 usb 3.0으로 연결가능! 새로텍은 예전 매킨토시 쓸 때부터 맥이랑 잘 붙는 케이스로 알려져 있었다지요. 자세한 제품소개는 새로텍 홈페이지 참조 하시고 박스 사진 좀 구경해 볼까요? 전체 구성품. 따로 구매한 3테라 도시바 Toshiba 3TB DT01ACA3.. 2016. 4. 28. 윈도우 10에서 원격부팅(WOL)이 안될때 산페이군의 업글병은 여지없이 윈도우 10도 예약업데이트를 완료 하였습니다. 업글 후 이틀정도 사용해보고는 그 부드럽고 통일감 있는 인터페이스에 반해 가까운 지인에게 피력을 하기위해 입을 때려는 순간 귓가에 들려오는 부정적 메시지... '윈도우 10 절대 깔지마라, 난리다. 너무 안좋고 안되는거 너무 많고, 호환성이 너무 꽝이며.......' 네, 한동안 아무말없이 혼자서 즐겼습니다. 사무실에서 작업할때 한번씩 원격부팅(WOL)으로 집에 있는 시스템을 켜서 팀뷰어를 이용 원격으로 데이터를 들고올때가 있는데 원격 부팅이 계속 안되는 겁니다. 한번씩 정상종료를 못했을 경우 부팅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 혹시나? 싶었지만 역시 그런문제가 아니라는것을 확인한 순간 이에 참을 수 없음을 느낀 산페이군은 구글링과 네이년.. 2015. 8. 23. 녹스(Nox) 안드로이드 앱플레이어로 레이븐 하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제의 비로 인해서 이제 슬슬 더위가 꺽이는건가요? 곧 추워질려나요;어쨋든 하염없이 흐르는 땀이여~ 이제 그~~만~~ ㅜㅜ 오늘은 안드로이드 애뮬레이터 하나 추천드릴려고 찾아왔습니다. 녹스 안드로이드 앱플레이어 산페이군이 PC에서 에뮬을 돌리는 이유는 단 한가지! 스마트폰 온도상승과 배터리 수명단축을 줄이기 위해서라죠 요즘은 과도한 노가다의 상징인 레이븐을 하고(이걸 한다기 보다는 그냥 돌린다는 표현이 나을듯) 있답니다.네. 네 그렇지요. 옆자리 동생에게 낚여 처음에는 스마트폰 게임 그래픽이 이정도나!? 에서 시작해서 충전하면서 자동돌려도 감당안되는 과부하에 이건 아니다 싶어 지금까지 지니모션으로 플레이 하고 있었답니다. 현재까지 안드로이드 에뮬은 블루스텍과 지니모션 두가지를 사.. 2015. 8. 17. 수영사적공원 근처 두루치기 잘하는 집 회사근처에서 간단하게 나마 한잔할 때가 너무 없는 편이다.그런 의미에서 한곳에 꽂히면 계속 거기만 가는 편. vvip대접을 받을 정도로……. 금일 소개해드릴 이곳은 간만에 다시 찾은 명소.항상 두루치기만 시켰었기 때문에 아주머니가 과하게 반기시며 알아서 두루치기를 주문해주심. 이곳 두루치기로 얘기하자면 그 어느 곳에서도 먹기 힘든 정말 제대로 된 두루치기이다. 음식에 대한 조예가 얕기 때문에 같이 갔던 분의 말씀을 빌려 표현해보고자 한다. 그렇다! 바로 저거임~ 여타 음식점처럼 돼지껍데기 먹다 남긴 것처럼 얇실한 녀석이 아닌 입 안 가득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기다리는 동안 나오는 도토리묵. 젓가락질이 힘들어서 그렇지 입에 들어가는 순간 녹아버려~~ 배가 고팠는지 순삭 되고 남은 아.. 2015. 7. 24. 이전 1 2 3 4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