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지긋지긋한 더위가 이번주를 기점으로 꼬리를 감출것이라는 소문이있다.
올여름이 오기전까진 땀을 비오듯 쏟아내는 사람들을 보곤 의아해 하곤 하였었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나의 얼굴에선 땀방울이 뚝뚝 떨어지는것을 느끼고는 아! 더운가 보다.라고 생각하면서 피부가 타들어갈듯한 햇살에 헉헉거리고...
이 여름이 가기전 작은 소망이 하나 있다면 제발 쏴~한 비님이 한번 오시는것. 것두 하루종일 말이다.
다른곳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부산엔 비한번 내린적 없구 -- 솔직히 말하자면 한 서너번정도 게눈감추듯 한듯하다. -- 이런식으로 계속가다간 산소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
아님 걸(girl) 한분 구해서 계속 키스하며 다니던지(더 숨막힐라나? -_-;;)
하늘에 계신분들 왜 물만 먹고 오줌은 안싸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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