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런날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었는데...
깡마른 아저씨가 상냥하게도 직접 문을 두드려서 전해준 종이쪼가리.
첨엔 왠 영수증인가 싶었으나 펼쳐보니 교육훈련소집통지서다. 뜨악~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 벌써 이런걸 건네주다니.
할수없지. 그날 하루 째야겠다. (물론 회사를.... 아싸~ 공휴일이다. +()+)
야구 홈 개막식이랑 겹쳐서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지.
뭐든지 다 갈켜주는 친절한 네이버씨에게 물어보았지. 민방위가 뭐냐고.
형들한테 저 민방위 받아요. 그날 쨀꺼에요. 그러자 니가 벌써? 이런식이었다.
근데 왜 이런걸 자랑하듯이 알리고 다니는 거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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