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9 날씨가 급격히 더워지고 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니 벌써부터 기운이 없고 귀차나즘에 아무것도 하기싫어진다.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 조금만 움직여도 후끈 달아올라 마치 술을 한참먹은듯 헐떡거리는것을 느끼게된다. 금주부터 실시하기 시작한 살찌우기 프로젝트로 인해서 높아진 열량 또한 감당하기 힘든데, 날씨까지 한목해주다니 난감한걸. 살찌우기 프로젝트. 솔직히 내 키에 딱 적당한 상태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여기저기서 의견을 수렴해보니 좀더 살을 찌울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하루 세끼 식사와 더불어 오전 10시 오후 3시 타임의 공복시간을 놓치지 않고 파우더를 복용 해주는것을 기본으로, 갑자기 늘어난 칼로리를 소모하기위해 좀더 많이 걷고 자기전 30분간 명상과 팔굽혀펴기 50회 실시. 6시에 기상. 10분간 스트레칭을 실시하여.. 2007. 5. 23. 일주일간의 음주 비망록 쉬지않고 술을 마신지 6일째되던날 형a왈: 오늘도 꼭 마셔야겠나? 형b왈: 오늘 마시면 와이프 한테 쫓겨난다. ㅠ_ㅠ;; 아~ 그들은 가정이 있지. 하지만 나도 엄마한테 혼나는데... 이상하게도 나만보면 한잔하자고 해놓고 슬슬 도망을 가는 그들을 붙잡고 계속 마셔대는것에 대해 왠지모를 죄책감마져 든다. 그렇다고 술이 좋아서 그런것도 아니였다. 단지 그들의 농담삼아 한말이라도 왠지 꼭 지켜야할 것 같다는 의무감때문에 시작한 음주로 찌들었던 한주간의 피폐해진 몸과마음이 이젠 정신좀 차리고 술을 자제해야지라고 했던 지지난주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이구~ 행님들 그래 한번 마셔보입시더~]로 급변할줄이야. [꼭 이래야만 했냐?]에 반박하는 나의 한마디는 [행님들하고 친해지고 싶어서예.]였다. 음. 과연 좀 친해졌.. 2007. 5. 22. 이소노키다시마젤리 시식기 예전에 어느분이 일본여행갔다왔다면서 사오신 다시마젤리 첨엔 사탕인줄 알았다가 껍질까고 입에넣어보니 왠 다시마가 앙증맞게 포장되어있을 줄이야. 다시마를 편안하게 섭취하기는 쉬운일이 아니라서 이런식으로 먹기 좋게 포장되서 나오다니 일본의 음식문화에 잠시 감탄을 느끼면서.. 그 추억을 못잊어서 일본음식을 파는 쇼핑몰을 겨우 발견하고는 당장 한봉지 대(大)자 500g짜리를 주문했다. 가격은 18,000원 택배비 2,500원 포함 총 20,500원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회사로 주문하고 2틀뒤에 오자마자 봉다리를 뜯어 시식해 보고 이사람 저사람 보이는족족 나눠줬더니 1시간쯤 지나자 오링 ㅠ_ㅠ;; 이녀석 먹으면 계속 땡겨서 손을 땔수가 없다. 뭔가 마약성분이 들어가있는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 제품명: 이.. 2007. 5. 19. 시간관리 및 프랭클린 플래너 사용설명회 후기 한국리더십센터 부산지사에서 실시하는 5월 설명회 날짜를 보고 신청했는데 아직 정원이 안찼다고 해서 다녀오게 되었다. 2틀전에 다녀왔지만 이제서야 포스팅을. 한달전 같이 근무하는 형으로부터 건네받은 프랭클린 플래너. 플래너를 건네 받고 가장 눈에 띠었던 문구하나. 이것은 다이어리가 아닙니다. 플래너 입니다.건방지게 생각하면, 겨우 다이어리 하나 쓰는데 왜이렇게 거창한 사용설명서가 필요할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플래너라는 도구를 사용함으로해서 시간이라는 사건의 연속을 효과적으로 소비하게되는것 같다. 좀더 가치있고 중요한것, 말하자면 우선순위에 입각한 행동을 취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난잡했던 머리속의 편린을 조금씩 떨쳐버림으로써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는 효과를 제공한다는 것이었다. 설명회에 행여 .. 2007. 5. 12.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