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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2틀째 시간을 굳이 쪼갤필요가 없었다. 일단 시작은 가볍게... 점심먹고 난뒤 회사 뒷산으로 향했다. 처음엔 뭐가 있나 싶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잘돼있어서 깜짝놀랬고 길사이에 벗꽃 나무가 이어져 운치를 더했다. 중간에 사찰로 빠지는길은 아주 잘 닦여져 있었으며 가벼운 등산코스로 제격인듯 느껴졌다. 꼭대기 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데 30분이면 충분했다. 오늘은 특히 벗꽃이 어제보다 더욱 만발하여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내일 꼭 카메라를 들고와서 찍으리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나의 등산일기는 이렇게 시작됐다. 2007. 4. 3.
남자의 심리를 기발하게 표현한 광고 동영상 사이트 보다가 잼있어서 퍼왔습니다. 아직 미혼이지만 첫번째 광고가 공감이 가네요 +_+; 2007. 3. 29.
기천문 -기본자세 : 내가신장 첨에 헬스클럽이라도 끈을려고 하다가 하다가 말면 그때뿐이고 술도 자주먹고... 그래서 생각한것이 단학수련원이라도 한번 다녀볼까 싶었는데, 회사형의 권유로 구름타운 가입하고 수련을 하신다는 분을 찾아뵙는데 동행하게 되었다. 그분은 용호동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계시는 원장선생님이셨다. 약간 야윈듯 하셨는데 연배차이가 많이 남에도 불구하고 편안하게 말씀을 잘 해주셨고 기본자세중에서 육합단공에 해당하는 내가신장을 맛배기로 살짝 가르쳐 주셨다. 형이랑 같이 자세를 취하는데 그분이 연신 건강한 사람도 5분이상 넘기기 힘들다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정말이지 그 5분이 안돼서 옆에 형은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입으로 숨을 헐떡이더니 땀을 비오듯 쏟는걸 목격할 수 있었다. 또한 손바닥에서 냉기가 쏟아져 나오더라는 말도 들을 .. 2007. 3. 29.
나는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서 변화하거나 발전하기를 바라지 말라!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다. 순서도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회사 형아한테 보여준뒤, "대갈빡이 복잡해 죽겠소. 우짜면 좋겠소." 라고 물어보자 놀라운 사실을 알려주셨다. 니가 할 수 있는 가장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신뢰를 쌓아라. 예를들면, 아침에 여덜시 오십분까지 회사에 출근하겠다.는 약속을 정했으면 그걸 계속실천하는 것으로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해라. 내가 볼때 너는 니 주위의 환경요인으로 부터 문제점을 찾을려고 하는것 같다. 그래서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하고 방황하는듯 ㅡ? 문제는 자신에게 있다.문제는 자신에게 있다. 문제는 자신에게 있다. 문제는 자신에게 있다. 아악~! 그랬던것이다. 5년전에 니모습을 상상해봐. 만일 그때로.. 2007.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