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31일 오후 11:24분에 작성된 글
(있을때 잘하지와 더불어 늙을수록 뭉쳐야한다.)를 내포하고있는 기사를 읽으면서 쓸때없이 현재의 심각한 경기침체는 과연 더 나은 삶을 위한 과도기일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다.
아직까진 회복국면으로 가기위한 저점상태는 아닌듯 하다.
후퇴기에서 저점상태로 이동하기위한 중간단계쯤 되지 않을까?
이러한 근거없는 예측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미래에 선진국을 능가할 수 있다는 희소식이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아닌 평균연령대 증가에 따른 고령화 사회가 될것이라는 전망이다.
거리를 지나다니는 대부분이 할마시요 할배들이고 간간히 '이보게 젊은이'들을 목격하는 상황이 연출된다면?
아니! 그렇다면~ 아이스크림이나 핫도그를 먹으면서 거리를 활보해도 부끄럽지 않겠지?
평균연령이 높으니까.... ㅇ_ㅇ;;
울고 싶은 남자들 -2005 한국의 중년
상처(喪妻)한 뒤 서울의 아들 집에 살게 된 노인이 우연히 아들 부부가 자기들끼리 식구들의 순번을 붙여 "1번 학원 갔니?" 식으로 부르는 걸 였들었다는 것.
우선순위 1번은 아이(손자)였고, 2번은 며느리, 3번은 아들, 4번은 아이 봐주는 가정부였다. 그런데 노인은 5번도 아니었다. 5번은 애완견이었던 것.
며칠 후 노인은 "3번아 찾지 마라, 6번은 간다"는 쪽지를 남겨 놓고 시골집으로 내려갔다고 한다.
상처(喪妻)한 뒤 서울의 아들 집에 살게 된 노인이 우연히 아들 부부가 자기들끼리 식구들의 순번을 붙여 "1번 학원 갔니?" 식으로 부르는 걸 였들었다는 것.
우선순위 1번은 아이(손자)였고, 2번은 며느리, 3번은 아들, 4번은 아이 봐주는 가정부였다. 그런데 노인은 5번도 아니었다. 5번은 애완견이었던 것.
며칠 후 노인은 "3번아 찾지 마라, 6번은 간다"는 쪽지를 남겨 놓고 시골집으로 내려갔다고 한다.
출처: 동아일보 / 제26161호 2005년 8월 31일 수요일 A5면
(있을때 잘하지와 더불어 늙을수록 뭉쳐야한다.)를 내포하고있는 기사를 읽으면서 쓸때없이 현재의 심각한 경기침체는 과연 더 나은 삶을 위한 과도기일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다.
아직까진 회복국면으로 가기위한 저점상태는 아닌듯 하다.
후퇴기에서 저점상태로 이동하기위한 중간단계쯤 되지 않을까?
이러한 근거없는 예측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미래에 선진국을 능가할 수 있다는 희소식이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아닌 평균연령대 증가에 따른 고령화 사회가 될것이라는 전망이다.
거리를 지나다니는 대부분이 할마시요 할배들이고 간간히 '이보게 젊은이'들을 목격하는 상황이 연출된다면?
아니! 그렇다면~ 아이스크림이나 핫도그를 먹으면서 거리를 활보해도 부끄럽지 않겠지?
평균연령이 높으니까....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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