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9 직딩의 비애 오늘 오후에 직장 상사의 지시에 갑자기 조금 열이 받아서(이눔의 성질이란) 팽개치고 회사를 나와서 버스를 탔다. 오늘따라 왜케 더운지 게다가 버스는 왜케 안오는 거냔말이다아~ (버럭!) 내리고 보니 서면이었다. 잉? 뭐하지~ 잠깐 생각해보곤 영광도서에 들러 인터넷서점에서 절판된 책을 찾았다. 오우~ 제길! 책이 없단다. 그래서 엉뚱한 다른책을 사고는 쥬디스태화 백화점이 있는 동보서적으로 가서 결국 원하는 책을 구입. 구입한 책 제목은 I, Inc. 책장을 넘기자 앞부분에 이렇게 적혀있었다. I, Inc.("나" 주식회사)란 요즘 말하는 1인기업 시대를 상징하는 신조어입니다. 으흥~('으흥~'이란 글귀는 없었음 -_-) 아~ 중요한건 왜 열이받았느냐. 이사람 저사람 권위, 위치 생각해서 조심스럽게 눈치살피.. 2008. 9. 5. 술이 약해졌따~! 변명상태 아니! 나 원래 술 아무리 마셔도 얼굴색 하나 안 변하는 녀석이었는데. 현실은? 두 잔만 마셔도 얼굴이 부끄러워진다. 한마디로 마신 티가 난다. 오옷~ 일하면서 술 마시긴 틀린 건가 흑흑.; 자제해야겠네. 라고 생각하면서도 유혹을 뿌리치긴 힘이 든다. 내 입장만 생각하다 보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은 건가 보다. 직장을 그만두고 나 자신을 압박해보려고 생각했던 모습에서, 다시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갑자기 모든 상황이 즐겁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뭔가 모르게 실실 웃음을 참지 못하는 자신에게서 아직 철이 없음이 어쩌면 다행스럽게 느껴지는 하루이다. 2008. 8. 29. 게으름 극복 프로젝트 - 윽수로 쪼잔하게 시작하기. 일단 윽수로는 매우, 아주, 대단히, 많이 등의 경상도 사투리. 이포스팅도 정말이지 일주일전에 제목만 적어놓고....... 너무 게을러서 쥘쥘.. ㅠ0ㅠ; 게으른 내자신을 탓할쏘냐! 이런제길 게으름 뱅이 만텐군은 이포스팅 제목을 적어놓은 정확히 8일전. 일단 "알람울리는 시간에 재깍 일어나기"라는 쪼잔한 시작부터 해보기로 마음먹었었다. 그 결과는? 일단 성공. 오전 여덜시까지 꾸역꾸역 개기고 또 개겨서 어슬렁 어슬렁 일어나는 것이 일상이었던 나자신이~ 두시간전에 일어나서 멀뚱거리는 놀라움을 보여주고 있다. 일어나면 외로움을 감추기위해 라디오를 습관적으로 키게된다. 게다가 별 쓸일도 없이 흥분해 있는 남근을 달래기위해 화장실로 향하게 된다. 결국 이렇게 해서 출근시간을 매일 자연스럽게 어겨주던 모습에서 당.. 2008. 8. 27. 만텐의 미투데이 - 2008년 8월 19일 민호를 만나기위해 범일동역 4번 출구로 향하고 있다(me2sms)2008-08-19 18:25:39 이 글은 만텐님의 2008년 8월 1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 8. 20. 만텐의 미투데이 - 2008년 8월 14일 입맞이 넘 없어서 콩국수로 배를 채우고 있다(me2mms me2photo)2008-08-14 20:04:39 이 글은 만텐님의 2008년 8월 1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 8. 15. 만텐의 미투데이 - 2008년 8월 13일 회사를 마치고 나니 피곤함이 밀려온다 스트레스를 뒤로하고 교육받으로 금정지사로 달려왔다 휴-2008-08-13 18:49:49 이 글은 만텐님의 2008년 8월 1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 8. 14.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