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89

사진을 보다가... Part I 군 복무중에 받은 사진한장. 뒤에 글자도 있네.? 후훗~. 온순하고 착하기만 하던 녀석. 특공여단 가서 많이 힘들었겠지.? 먼지 쌓인 사진 앨범 뒤져보는것도 재미있네. 2004. 6. 13.
학창 시절 고상한 취미 하나. 전 포스팅에서 경고한대로 그때 그 취미를 회고해 보려한다. 회고할 취미역시 대딩때 취미로써 현재는 취미를 살리기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당시 취미를 정리하기에 앞서 [인간들은 왜 술을 먹는가?]부터 따져봐야 할듯 싶다. .....흐음.... 역시 암생각이 없따~ -_-;; 그럼 다시 돌아와서 당신의 주량은 평균 얼마인가? 그 당시 내 주량은 혼자서 소주 6병 비우게 되면 외쳤었지. "아~ 이제부터 좀 마실만 하겠써." 그런데 그 이상은 힘들었다. 보통 그정도 돼면 상대방이 먼저 쓰러지니까 ㅡ,.ㅡ;; 난 대딩될때까지 너무나 순진하여서리(정말이에욧~ 정말 아악~ 때쥐하지마셈 ㅇ0ㅇ;;) 술을 그제사 배웠고, 담배는 군대 일등병 3개월째때에 배웠다. 역시 그랬던가!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뭐 어쨋건.. 2004. 6. 10.
그녀들에 대한 짧은 단상 이건 멋도 아닌 그냥 그런 시시콜콜한 작은 에피소드라고나 할까.. 다만 나의 진지한 눈빛과 어투에 뭔가 있을것이라고 착각한다면 큰 오산.. 뭐 그리 슬픈것도 아니구.... 그래도 가끔 생각나는걸 보면 조금은 진지하게 생각해 볼까나~ 각 애피소드들은 대딩때 일어난 일이다. 그렇다! 난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님을 걘적으로 사모한다. 그런데 그런 여인이 갑자기 눈앞에 등장했으니 얼마나 놀랬겠는가! 그런데 난 한번도 그녀에게 누구와 닮았다라는 말은 해보지 않았던것 같다. 내가 좋아라하는 영애님과 닮았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그녀의 미적감각과 센스 그리고 세침한듯 하면서도 생기발랄함과 놀라운 춤솜씨... 게다가 소주킬러 였다. ~_~;; 그런 그녀. 그녀가 날 좋아했었는지 확실히 알 수 없었다. 다만 그녀는 종종 실습.. 2004. 6. 8.
상담파일 #20040607B -룸메이트와의 트러블 양자간 혹은 다자간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은 이미 경험을 통해서나 원만한 인간관계유지에 있어서도 중요한 관건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본다. 뭐 그 잘난 주둥아리와 자연스런 연출이 뒷바침된 연기력으로 먹고사는 사기꾼이라는 부적절한 직업을 가진 인간들도 많겠지만 ... -ㅋ;; 전일 급습면회를 온 정모씨(28세)와의 대화를 통해 서두에서 제시한 문제에 대해 어느정도 접근할 수 있는 좋은기회라 여겼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다. -_-;; 그러나 이번 상담건은 양자 모두 각각 대면해 볼 수 있었던 기회로 인하여 그나마 주관적인 판단을 배척할 수 있었음을 내심 강조하고 싶다. 아~악~!ㅜ^ㅜ;; 정리가 앙덴당... -_-;; 혹시나 모를 오류에 대한 변명거리를 위하여 두사람중 한사람은 음주상태에서 .. 2004.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