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9 휴대폰걸이 지나가다 이뻐보여서 하나 샀다. 저 동그란 얼굴부분에는 자기 사진을 넣으라는데...;; 얼굴이 워낙 쪼맨해서 헐렁하지 않을지 내심 걱정된다. ⊙_⊙ 2004. 7. 28. 애인에게 말하지 못했던 말들 mp3플레이어 정리하다가 레디오방송 녹화해둔 것이 있길래 올려봅니다. 아악~ 이거올리면 또 로딩이 무지 길어질것같은 불길함이...;; 당신은 어떤가요? 저 같은 경우 워낙 보이는대로 느껴지는대로 말해버려 다 도망가는 불상사가 생겼지만... 너무 솔직한 것도 좋은건 아닌것 같더군요. 2004. 7. 26. 다이어리에서.. 디자인 다이어리인데 저런 그림이 있어서... 간간히 주위 어르신네들을 만날때면 그들에게서 세삼 세월의 흐름을 깨닫게 되고, 나이가 들어 성숙해진다거나 원숙미가 붙는다거나 하는것(근데 난 왜 점점 철없구 뛸빵해지는걸까? -_-;;)도 좋구, 너무 들어 아이처럼 변하는것도 나쁘진 않은데, 다만 안타까운건 그들이 여러므로 약해져가는것을 볼때. 생각해보면 일단 신체적으로 허약해진경우도 있을것이고 사회적지위가 약해졌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겠지. 전자의 경우는 세월의 흐름에 따른 당연한결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덕분에 철없는 나의 어리광을 더욱 잘받아들이는 여유를 보여준다하여도 너무나 슬픈건 왜일까? 후자를 보자면 그들도 위기의식을 물론 느끼고 있을것이고 그에 따른 돌파구를 찾을려고 노력은 할것이지만, 그들은 이미 현.. 2004. 7. 26. 전일~ 금일까지 만난사람들 -3th meet 저녁때 갑자기 전화가 와서 만남을 희망하던 그들. 얼굴본지 쫌 오래됐다 싶어. 만남을 가지기로 했지. 누구: 직장동료였던 위치: 양정 목적: 그냥. 지하철을 탔으면 좋았을껄, 역까지 걷는게 귀찮아 버스를 탔더니 제길 차가 그렇게 심하게 막힐줄이야. 한시간이나 늦게 도착했더만 역시 쫑 분위기 였고. 나는 당근 2차를 강력히 주장했지만 그들은 잠시 휴식도 할겸 당구장을 들릴것을 희망했다. 당구장에서나와 조개구이 집으로.... 조개구이 집에서 나와 주막으로... 여기서 가장 쟁점이 된 대하내용은 [어떻게 하면 각자의 몸값을 더욱 올릴 수 있을것인가.?] 였다. 솔직히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그런걸 하면서 더이상 내 어깨에 감당할 수 없을정도의 무개에 짖눌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압박에서 좀 더 자유.. 2004. 7. 24.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