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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me progress/breathing63

취향 분석 취향을 분석해 주는 사이트? 일단 해보니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 고상한 여성 취향, 품위와 우아함의 영역 “돌무더기는 더 이상 돌무더기가 아니었다. 그 남자가 곰곰이 생각했을 때, 돌무더기로 대성당을 짓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 생떽쥐베리 이곳은 길가의 미물을 보고도 낭만적인 상상에 잠길 수 있는, 혹은 그런 능력에 경의를 표할 수 있는 우아한 감수성을 위한 영역입니다. 문화와 예술에 무관심한 실용주의 숭배자, 갑갑하게 질서정연한, 꽉 막힌 합리주의자들의 출입을 통제합니다. 다음은 이 영역에 속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특징들입니다. 계획적이고 정교한 것보다는 비논리적이더라도 자유로운 것을 좋아함. 정리되지 않은 느슨한 콘텐트에 관대한 편. 직관적인 취향으로 너무 꽉 짜인 논리정연 함에 갑갑함을 느낌. 다.. 2008. 10. 18.
노 프라블럼 2008. 9. 27.
휴우~ 훅훅, 헥헥. 나중에라도 음악을 쓸슬히 듣기위해서 두곡을 선정했다. 이런 왠 청승이람. 결국 오늘 용기를 내서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얘기를 했다. [이유가 뭐꼬?]라는 물음에 딱히 할말이 없었다. 지가요. 현재 의욕이 바닥을 기어다니걸랑요. 아, 글씨 지가 그냥 죄를 짓는것같아서 도저희 안되겠거든요. 그래서 그만둬야겠습니다. 그에 대한 대답은. [참 웃기고 황당한 이유네. 이해가 안간다.] 라는 것이었다. .......... 결국 일주일간의 여유를 주마라는 써드파티(어쨋든 주체는 나니까 그외의 업체로 나름대로 이기적 해석을..-_-;)의 말을듣고 끝을 맺었다. 벌써부터 들려올 말들, "이런 불경기에 뭔 지랄이냐?" 커 - 헉. 2008. 9. 20.
직딩의 비애 오늘 오후에 직장 상사의 지시에 갑자기 조금 열이 받아서(이눔의 성질이란) 팽개치고 회사를 나와서 버스를 탔다. 오늘따라 왜케 더운지 게다가 버스는 왜케 안오는 거냔말이다아~ (버럭!) 내리고 보니 서면이었다. 잉? 뭐하지~ 잠깐 생각해보곤 영광도서에 들러 인터넷서점에서 절판된 책을 찾았다. 오우~ 제길! 책이 없단다. 그래서 엉뚱한 다른책을 사고는 쥬디스태화 백화점이 있는 동보서적으로 가서 결국 원하는 책을 구입. 구입한 책 제목은 I, Inc. 책장을 넘기자 앞부분에 이렇게 적혀있었다. I, Inc.("나" 주식회사)란 요즘 말하는 1인기업 시대를 상징하는 신조어입니다. 으흥~('으흥~'이란 글귀는 없었음 -_-) 아~ 중요한건 왜 열이받았느냐. 이사람 저사람 권위, 위치 생각해서 조심스럽게 눈치살피.. 2008.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