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me progress96 고해성사 아잉~ 왜케 따분한거지. 이 기회에 심경 고백이나 해볼까나~ 음.. 어디서 부터 시작한담. 그래! 학창시절부터 해보는거얏! 까아~(계속돼는 무료함에 갈수록 정신지체 현상을 보이는 manten군 -_-;) 고해성사인 만큼 되도록 솔직담백하게 거침없이 털어놓으려고 한다. 초등학교때, 정말 별 말썽없이 조용히 지냈다. 가끔 짝지와 쥐어뜯고 싸운거 빼고는, 그당시 유행하던 책상중앙 자르기 일명 [3.8선]놀이에서 녀석의 지우개 가루가 넘어옴을 분노한 나머지 폭발하는 성질을 참지 못해 짝지에게 약간의 타박상과 손톱자국등을 남긴것에 대해 심심한 사죄를 합니다. 짝지야~ 미~아~안~^0^;; 5학년땐가 같은반 여자농구부였던 그 아이. 그녀가 글쎄 나보고 귀엽다고 머리통은 농구공으로 썼으면 하는 바램을 살포시 얘기하자.. 2004. 6. 16. 사진을 보다가...Part IV 그녀는 누구인가? 지성...은.. 아니고, 미모와 괄괄한 성격을 자랑하는 그녀. 그릇을 모아두는 장농속에 아무렇게나 널부려져있던 낡은 사진을 발견했다. 그리곤 그 사진을 조심스럽게 내 사진첩에 끼워놓았지. 음.. 혹시 아빠가 예전에 사랑했던 여인은 아닐까? 그렇다면 이사진을 좀더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건 아닐까? 흑백사진이 주는 매력. 사진에 대해서 아는건 없지만 시각적으로 보기에 흑백사진이 오히려 무언가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그렇다! 까놓고 얘기하겠다. 이사진의 주인공은 어무이다. ~_~; 이렇듯 아름다웠던 여인이 지금은 할마시가 될려고 하고있다. 무~척. 아쉬운 일이지. 그녀는 내가 태어나기전부터 계속돼어온 고달픈 생활로 인해 마음과 몸이 황폐해진듯하다. 군대입영후 첫 휴가때 .. 2004. 6. 13. 사진을 보다가... Part III 초등학교때 수학여행. 첫 수학여행이니 얼마나 설레였을까. 뽀대를 위해서 특별히 엄마가 청자켓을 준비해주셨지. 심심할때 먹으라고 삶은달걀과 구운 오징어도 가방속에 넣어갔던 것 같다. 흠... 기억나는 episode 하나. 초등학교(그땐 국민학교)때 우리반에서 유일하게 담배피던 일명 까진녀석. 요즘말로 '짱'이라고 해야되나? 그때와 지금이 다른것이 있다면 티를 내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가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어찌됐건 몇명씩 방배정을 받아야하는 시점에서 녀석과 함께 하지 않았으면 싶은건 누구나가 다 마찬가지 심정이었지. 난 그런점에서 안심하고 있었지 왜냐면 담임선생님께서 녀석은 특별히 급성장부류(평균 신체등급을 훨씬 윗도는 학생들)에 넣을꺼라는 언급이 있었기 때문이지. 냐하하하~ -_-** 허나 곧 그 .. 2004. 6. 13. 사진을 보다가... Part II 고놈 참 잘생겼네 후훗;; 내가 태어났을때 쥐방울만 했다는데, 의사가 놀래서 인큐베이터에 두어달정도 있을것을 권유했단다. 그래야 정상인(?)이 된다나? 그러나 그때 돈이 없어서 (그당시 돈으로 2000원정도 였다나? 지금 담배 한갑이네 -_-;;) 그러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들었었다. 2004. 6. 13.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