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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me progress96

전일~ 금일 만난사람들. -second meet. *두번째 만남. 누구: 중학교때 학원에서 알게되어.... 어쨋든 친구. 위치: 모라동 모 호프집 목적: 모처럼 익일 휴일이라 만남을 희망하여 친히 왕림을 결정. 전날 예비군훈련이었다고...;; 얼굴과 피부가 심하게 타서 마치 휴가갔다온게 아니냐는 농담으로 시작했다. 그를 기다리는 동안 나 또한 벌써 땀으로 흠뻑 젖어있었고, 벤치에 앉아있는동안 옆자리에선 한참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커플을 볼 수 있었는데 역시 쓸대없는데 관심이 많은 나는 그들의 대화를 경청하고있었다. 남: 야 이년아 밤늦게 좀 쏘다닐래? 여: 오빠 왜그라는데 요즘 쫌 덥나. 남: 가시나가 촐싹맞게 싸다니좀 마라. 여: 오빠 무섭다. 고마해라. 호프집으로 장소를 옮겨 많은 대화를 나눈 우리. 안주는 닭...(아악 건망증이 -0-) 뭐시기를 .. 2004. 7. 24.
전일~ 금일 만난사람들.. -first meet 첫번째 만남. 누구: 선배누나 위치: 중앙동 40계단 인쇄골목 목적: 공시디 100장 유상증여 및 안면 확인차. 잠시 사무실을 나와 바깥풍경을 조사해 보기로 했다. 2004. 7. 24.
금일 점심메뉴 요즘 날씨가 넘 더워서 입맛도 없구, 또 예전처럼 먹성좋은것두 아니구해서 점심은 조촐하게 먹는편이랍니다. 아직도 떠도는 예전의 유언비어로인해 저의 먹성에 대해 오해를 하시는분들이 있는듯 합니다. 제가 무슨 거지도 아니구 밥그릇 3공기부터 시작한다느니 하는 등의 오해를 말하는것이지요. 행여나 이글을 읽고 제가 무슨 돼지처럼 생긴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셧다면 오히려 사프한 외모에 놀랄지도 모르겠군요. 2004. 7. 23.
Trouble - Coldplay Oh no, I see, A spiderweb, it's tangled up with me, And I lost my head, The thought of all the stupid things I said, Oh no what's this? A spider web, and I'm caught in the middle, So I turned to run, The thought of all the stupid things I've done, I never meant to cause you trouble, And I never meant to do you wrong, And I, well if I ever caused you trouble, O no, I never meant to do you harm. O.. 2004.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