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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야근과 불면증에 시달리다. 이번주는 정말 최악이라 할 수 있을만큼 심신이 피로에 휩싸인 한주였다. 게다가 또 다시 찾아온 나쁜친구까지 사귀었으니... 그는 면증이(성은 불가요)라 불리우는 녀석이었다. 피로한 심신 초췌해진 낮짝에 잠까지 제대로 못자다니 이런 최적의 상태가 있나. 그나마 토요일엔 10시까지 공장에서 일을하고 삼겹살에 소주를 몇잔걸치니 다행스럽게도 4시간이라는 수면을 취할 수 있었다. 그 4시간의 수면덕분에 다음날 맑은 정신과 번쩍이는 눈빛을 과시하며 공장으로 들어섰지만 2시간만에 다시금 눈이풀리고 초췌해져가는 자신을 느낄 수 있었다. 부서에 상관없이 전 직원이 달라들어 2만부의 일본 쇼핑몰 책자 두점과 각각 5천부의 일본책자 두점. 이것은 매달하는 일이긴 하지만 제본은 외주를 주었었는데 그 얄라구진 반자동 8콤마 제.. 2007. 6. 24.
성공이라는 것 연봉 30억을 버는사람은 과연 어떤삶을 살고 있을까요. 너무 궁금해서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herbalife world team meeting행사가 있다길래 갈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그분(연봉 30억을 버시는)이 온다길래 대체 어떤 모습일까 싶어 결국 따라나서기로 결정.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났다는 사실만으로 잠이 덜깬 눈을 껌벅거리는 자신을 과연 대견해 해야할지 모를 일이지만 올라가는 차에서 하는 일이라곤 이리저리 뒤척이면서 누웠다가 일어났다가... 행사장에 한시간정도 일찍 도착. 이미9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북적되고 있어 혼란스러운 상태. 허나 눈을 부릅뜨고 4시간에 걸친 프로그램을 보기위해 궁디를 의자에 찰싹 붙이고 끝까지 지켜보았더랬어요. 그분이 강단에서 나오자마자 우르르.. 2007. 6. 10.
gone gone〔, │〕 v. GO의 과거분사 ━ a. 1 지나간, 과거의, 이전의, 옛날의;《완곡》 죽은 dead and gone 죽어버린 a thing gone 과거의 일 2 틀린, 가망 없는 a gone case 절망적인 일[사태];파멸;희망 없는 것;가망 없는 사람 a gone man 죽을 운명의 사람 3 《구어》 (이성에게) 반한, 정신이 팔린 《on, upon》 4 기력이 없는, 기가 죽은, 우울한 a gone feeling 우울해지는 기분 5 다 써버린 The money was gone. 돈을 다 써 버렸다. 6 《구어》 임신한 a woman six months gone 임신 6개월 된 여자 7 《속어》 멋진 8 《구어》 일시적 휴가의 9 《영》 지난, 넘은 a man gone ninety year.. 2007. 5. 31.
다이어트 (diet)란 체중조절 (DIET) 보통 다이어트(diet)라고 하면 살을 빼는 것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뜻은 균형잡힌 영양 또는 식단이라는 뜻입니다 즉 세포에 충분한 균형잡힌 영양을 주고 찌꺼기는 태워서 빼내주면 자신의 몸에 알맞는 체중으로 조절이 되는 것입니다 (증량다이어트, 감량다이어트. 유지다이어트등) 그래서 다이어트에 대해서 검색해보기로 하였다. [명사]음식 조절. 체중을 줄이거나 건강의 증진을 위하여 제한된 식사를 하는 것을 이른다. ‘식이 요법’, ‘덜 먹기’로 순화.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di·et1〔〕〔L 「하루의 음식」의 뜻에서〕 n. 1 일상의 음식물 a meat[vegetable] diet 육[채]식 2 (치료·체중 조절을 위한) 규정식;식이 요법;(병원 등의) 규정식 일람표(.. 2007. 5. 27.
날씨가 급격히 더워지고 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니 벌써부터 기운이 없고 귀차나즘에 아무것도 하기싫어진다.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 조금만 움직여도 후끈 달아올라 마치 술을 한참먹은듯 헐떡거리는것을 느끼게된다. 금주부터 실시하기 시작한 살찌우기 프로젝트로 인해서 높아진 열량 또한 감당하기 힘든데, 날씨까지 한목해주다니 난감한걸. 살찌우기 프로젝트. 솔직히 내 키에 딱 적당한 상태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여기저기서 의견을 수렴해보니 좀더 살을 찌울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하루 세끼 식사와 더불어 오전 10시 오후 3시 타임의 공복시간을 놓치지 않고 파우더를 복용 해주는것을 기본으로, 갑자기 늘어난 칼로리를 소모하기위해 좀더 많이 걷고 자기전 30분간 명상과 팔굽혀펴기 50회 실시. 6시에 기상. 10분간 스트레칭을 실시하여.. 2007. 5. 23.
일주일간의 음주 비망록 쉬지않고 술을 마신지 6일째되던날 형a왈: 오늘도 꼭 마셔야겠나? 형b왈: 오늘 마시면 와이프 한테 쫓겨난다. ㅠ_ㅠ;; 아~ 그들은 가정이 있지. 하지만 나도 엄마한테 혼나는데... 이상하게도 나만보면 한잔하자고 해놓고 슬슬 도망을 가는 그들을 붙잡고 계속 마셔대는것에 대해 왠지모를 죄책감마져 든다. 그렇다고 술이 좋아서 그런것도 아니였다. 단지 그들의 농담삼아 한말이라도 왠지 꼭 지켜야할 것 같다는 의무감때문에 시작한 음주로 찌들었던 한주간의 피폐해진 몸과마음이 이젠 정신좀 차리고 술을 자제해야지라고 했던 지지난주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이구~ 행님들 그래 한번 마셔보입시더~]로 급변할줄이야. [꼭 이래야만 했냐?]에 반박하는 나의 한마디는 [행님들하고 친해지고 싶어서예.]였다. 음. 과연 좀 친해졌.. 2007.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