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me progress/breathing63 드디어 나에게도 올것이 왔다~ 설마 이런날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었는데... 깡마른 아저씨가 상냥하게도 직접 문을 두드려서 전해준 종이쪼가리. 첨엔 왠 영수증인가 싶었으나 펼쳐보니 교육훈련소집통지서다. 뜨악~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 벌써 이런걸 건네주다니. 할수없지. 그날 하루 째야겠다. (물론 회사를.... 아싸~ 공휴일이다. +()+) 야구 홈 개막식이랑 겹쳐서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지. 뭐든지 다 갈켜주는 친절한 네이버씨에게 물어보았지. 민방위가 뭐냐고. 형들한테 저 민방위 받아요. 그날 쨀꺼에요. 그러자 니가 벌써? 이런식이었다. 근데 왜 이런걸 자랑하듯이 알리고 다니는 거지? ㅡ.,ㅡ;; 2007. 4. 6. misson failed 갑자기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나름대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생겼다. 그것은 다름아닌 음주 포스팅 솔직히 술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상하게도 초빼이란 소문이 떠돌고 있다. 단지 그 분위기가 좋아서 함께하는것 뿐인데도 말이다. 어쨋든 술이일단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취해줘야하는데 마음속에 담아뒀던 희노애락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한다. 어제도 우연찮게 술자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데. 아~ 집에가면 꼭 포스팅해야지 라는 결심을 하고 있었지만 결국 들어가자마자 이불속에 파묻히고 말았다. 뭔가 좀더 솔직한 내용을 적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다음날 놀래서 비공개로 바꿀지도 모르는데 말이지. 편안한 술자리는 삶의 활력소가 되는것 같다. 어젠 뭔가 아쉬웠어. 그래서 점심먹을때 말을꺼냈지. 형님들 .. 2007. 3. 23. 한국여자들이 월200 버는 남자를 보는눈 출처: paran.com -> 파란만장 > 누리터 > 황당 유머엽기 (136295번게시물) 아~ 난 결혼못하겠네 ㅡ.ㅡ;; 2007. 3. 20. 봄은 언제 오나 계속적인 이상기온으로 계속 춥다가 날씨가 다시 따뜻해질듯하더니 연일 비가 왔다. 어제는 진눈깨비까지 내리더니 오늘도 역시 여우비가 내린다. 날씨탓인지 5일째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고생하고 있다. 날씨가 이러니 이런것도 유행이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 죽만 먹다가 이제겨우 밥을먹기 시작했고, 나을듯 하다가 전날 먹은 햄버거에 다시 병이 도지고 뱃속에 가스가 찬듯 계속 방귀는 나오지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는듯 지속적인 설사증세가 궁디를 괴롭힌다. 일요일날 울산에 따라가서 사진이나 찍을까 하는데 몸상태가 여유롭지 못해서 걱정이다. 이제 제발좀 그만 봄이 왔으면 좋겠다. 2007. 3. 17. 이전 1 ··· 5 6 7 8 9 10 11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