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me progress/breathing63 상처 개뼈다귀 가지고 조금 장난을 쳤더니 자식이 갑자기 흥분해서 무는것이었다. 2004. 8. 19. 친구의 결혼소식. 한 일년정도 연락이 끈겼던 친구의 친구로 부터 그 친구가 결혼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놀라운 사실은 그 친구가 국제 결혼을 했다는 것이었다. 베트남 여자랑. 어찌보면 그 친구에게 있어 최상의 선택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결혼한 그 친구는 아주 오래전부터 상당히 조숙했다고 여겨왔다. 나이에 걸맛지 않게 무척 고리타분했으며, 대화를 하고 있으면 마치 어르신에게 훈계를 듣고있다는 착각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던 녀석이었다. 그리고 일년전에도 계속적으로 선을 봐주고 있었었지. 음.. 그때 약간의 실랑이를 벌였었던 내용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선을 보다가 딱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났단다. 그래서 궁합을 봤는데 이게웬걸? 궁합이 맞지않다는 이유로 만남을 중지했다는 이야기를 하는것이다. 그래서 나는 넘 궁.. 2004. 8. 17. 나른한 오후의 단상 이제 더위도 한풀 꺽인듯 하다. 바깥바람이 상쾌하기까지 하다. 이제 숨좀 쉴 수 있겠군. ㅎ ㅔ ㅎ ㅔ ㅎ ㅔ....;; 2004. 8. 15. 30분전에 먹은 따끈한 점심 늦었지만 홈플러스에 갔다가 먹은 알타미라 스페셜세트. 날씨가 흐려지더니 갑자기 비가오기시작. 한순간 기분이 업데기 시작해서 지금은 조금 가라앉은 상태. 비도 그치고, 조금도 내려주지. 비올때 사진도 좀 찍어보고 싶었는데 아씽...ㅜ_ㅜ;; 2004. 8. 14.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