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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me progress/breathing63

다이어리에서.. 디자인 다이어리인데 저런 그림이 있어서... 간간히 주위 어르신네들을 만날때면 그들에게서 세삼 세월의 흐름을 깨닫게 되고, 나이가 들어 성숙해진다거나 원숙미가 붙는다거나 하는것(근데 난 왜 점점 철없구 뛸빵해지는걸까? -_-;;)도 좋구, 너무 들어 아이처럼 변하는것도 나쁘진 않은데, 다만 안타까운건 그들이 여러므로 약해져가는것을 볼때. 생각해보면 일단 신체적으로 허약해진경우도 있을것이고 사회적지위가 약해졌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겠지. 전자의 경우는 세월의 흐름에 따른 당연한결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덕분에 철없는 나의 어리광을 더욱 잘받아들이는 여유를 보여준다하여도 너무나 슬픈건 왜일까? 후자를 보자면 그들도 위기의식을 물론 느끼고 있을것이고 그에 따른 돌파구를 찾을려고 노력은 할것이지만, 그들은 이미 현.. 2004. 7. 26.
금일 점심메뉴 요즘 날씨가 넘 더워서 입맛도 없구, 또 예전처럼 먹성좋은것두 아니구해서 점심은 조촐하게 먹는편이랍니다. 아직도 떠도는 예전의 유언비어로인해 저의 먹성에 대해 오해를 하시는분들이 있는듯 합니다. 제가 무슨 거지도 아니구 밥그릇 3공기부터 시작한다느니 하는 등의 오해를 말하는것이지요. 행여나 이글을 읽고 제가 무슨 돼지처럼 생긴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셧다면 오히려 사프한 외모에 놀랄지도 모르겠군요. 2004. 7. 23.
Trouble - Coldplay Oh no, I see, A spiderweb, it's tangled up with me, And I lost my head, The thought of all the stupid things I said, Oh no what's this? A spider web, and I'm caught in the middle, So I turned to run, The thought of all the stupid things I've done, I never meant to cause you trouble, And I never meant to do you wrong, And I, well if I ever caused you trouble, O no, I never meant to do you harm. O.. 2004. 7. 16.
일반화의 오류 100원을 넣었으니 최소한 100원 어치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일까? 난 중학교 도덕과목을 상당히 우수한 성적으로 패쓰했다. 그러나 덕분에 학생의 신분에서 벗어나면서 부터 이해못할 의구심들에 휩사이게 되고... 일종의 도덕적 관념에서 바라보는 일상들은 지극히 평범한 외부적 요인과 결합하여 나를 코믹한 수준의 레벨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었지. 날 웃긴넘으로 바라보는 시선들과 그러한 시선들에 대해 계속해서 의문점을 감추지 못하는 나. 왜 니가 니 입으로 바쁜 날 붙들고 이건 [꽝]없는 뽑기라고 말했었지만 있는 그대로 믿은 소박한 내 두손에 들려있는 쪽지엔 제길~ 다음기회를 이용하라니... 물론 제길~은 없었지만 -_-;; 도대체가 뭐가 진실이고 아닐수도 있는 수많은 선택속에서 아차.. 2004. 7. 14.